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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'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' 신임 소방관들의 선서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12.28 오후 4:40 "쌍특검법 문제투성이 악법" 규탄벌언 하는 윤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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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추워도 좋아요!,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8도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12.17 오후 4:30 추워도 좋아요!,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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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 생각 잡지마요, 포기하세요” 달마고도 닦은 스님의 걷기법 유료 전용
“스님, 저는 걷고 있어도 머릿속이 복잡합니다. 잡념이 가시지 않아요.” 기자가 물었다. 그걸 잡고 있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잖아요. 빨리 포기해야 돼. 그 생각으로부터 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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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태어난 문화마을 데이트
기자 맘대로 해보는 설정 하나. 여기서 질문 대상은 어느정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에 한정됨. 1990년. 100명의 20대 서울시민에게 물었다. "평창동 하면 뭐가 생각나는가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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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문명의 호모디지쿠스] 인터넷으로 연결된 지구촌 부족, 담벼락 말고 사람 향해 대화를
6만5000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각 대륙에 이주한 인류가 다시 모여 떠들게 된 것은 인터넷 덕분이다. 인터넷은 지구라는 뇌 위에 펼쳐진 신경 다발이 됐다. 지구촌 가족이 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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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·18 시민군 직접 암매장했다" 계엄군 지휘관의 고백
신순용 전 소령이 80년 5월 당시 광주교도소 인근에서 이뤄진 시민군 암매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“80년 5월 당시 계엄군 동료들이 사살한 시민군들을 직접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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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몽에 나타나는 그 곳…35년 만에 복무한 부대를 가보니
━ [더,오래]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(22) ‘에잇 잊을만하면 또 그 꿈이네 이런~ '새벽에 일어난 남편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중얼거렸다. 무려 35년이나 잊을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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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피난 시절 박고석의 카레 식당, 동업자 이중섭은…
━ 황인의 ‘예술가의 한끼’ 부산 피난시절 삼총사였던 이중섭·박고석·한묵(왼쪽부터)의 1950년대 모습. [사진 현대화랑] 박고석(1917~2002)은 평양의 기독교 집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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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]대령의 하극상, 장관의 거짓말
대령은 장관을 ‘고발’하고 있었습니다. “저는 36년째 군복을 입고 있는 군인입니다. 군인으로서 명예를 걸고, 한 인간으로서 양심을 걸고 답변하겠습니다. ‘(송영무 장관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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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마을 된 『오발탄』 속 남산 판자촌
해방촌 식당으로 한 외국인이 들어가고 있다. 이들 식당에서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햄버거, 피자 등을 팔고 있다. 해방촌에는 외국인 1000여 명이 살고 있다. [김경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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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조용필 그 ‘不滅’의 세가지 이유
[권태동 기자의 인물탐험] "50세 조용필 그 ‘不滅’의 세가지 이유" “아직 인기가 있을 때 한발 물러나는 것, 그것은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. 그때부터 방송 출연과 음반 내는 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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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로 마로니에미술관 '공원 쉼표 사람들'展
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은 하루 드나드는 이가 어림잡아 3천명이 넘는 도심의 쉼터다. 놀이터에 나온 아이들부터 농구를 즐기는 청소년, 배드민턴을 치는 가족, 나무들 사이를 거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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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, 민·군 봉기 잇따라"
북한 주민과 군부가 김정일 독재체제에 대해 잇따라 반기를 들고 봉기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.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10월 30일자로 보도한 '환희의 춤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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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 캠프' 간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에..."부끄럽게 생각해 떠나네"
전인범 전 특전사령관. [사진 중앙포토]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캠프에 영입했다고 발표한 가운데, 전 전 특전사령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"페북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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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아미동 비석에서 찾는 도시 재생의 의미
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도시 재생이 세간의 화제다. 지난 6월에는 도시재생특별법까지 공포되었다. 격세지감을 느낀다. 얼마 전만 해도 달동네는 철거와 재개발의 대상지였는데 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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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성당에 모인 시민들…타협의 민주화를 쟁취하다
“여야 합의 하에 조속히 대통령 직선제로 개헌하고, 새 헌법에 의해 대통령 선거를 실시, 1988년 평화적 정부 이양을 실현한다.” 1987년 6월 29일 노태우 당시 집권 민정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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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죽였던 순화교육 원성 잇달아|실록 80년 서울의 여름
80년8월, ○사단 교육대 연병장-. 『×새끼들 동작 봐라.』 『아구구….』등을 워커발로 차인 김씨가 나동그라지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. 동작이 굼뜬 김씨는「닭장차」에서 내리자마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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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내부 관찰의 유일한 창구|변혁·탈권의 이면 알리는 정치·벽보
대자보는 30년대 중반 이후 소위「해방구」시대부터 비롯되었다. 그리고 56년 「백화제방백가쟁명」운동에서 이 대자보는 대중들에게 사회주의 혁명을 달성하기 위해 그들의 자유로운 의사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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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게르니카 폭격 75년 … 지식·예술인 문화전쟁의 무대였던 스페인 내전
스페인 내전(La Guerra Civil Espanola·1936~39)은 증오의 서사(敍事)극이다. 내전은 공포와 처형, 보복의 무대다. 스페인 내전은 이념의 광기(狂氣)가 서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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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1000원 못 버는 공중전화 … 서울역 광장 30여 대서 거의 퇴출
공중전화 옆에 은행 현금지급기를 설치해 전화 부스의 활용도를 높였다. [중앙포토] 지난 2일 늦은 오후 서울역 서쪽 출입구(옛 서부역). 매일 이맘때 여행장병라운지 부근 공중전화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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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반격에 당한 시리아 시민군
격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3일 한 시민군이 정부군 부대의 담벼락 구멍 사이로 총구를 넣어 쏘려는 순간(위 사진) 인근에 배치된 저격수가 발사한 총에 머리를 맞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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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국제영화제의 '멘토' 故 김지석, 그만 없는 방
[매거진M] 22회 영화제를 스물여덟 밤 앞둔 9월 14일, 부산 영화의 전당 부산국제영화제(BIFF) 사무국. 지난 5월부터 굳게 닫혀있던 문 하나가 오랜만에 열렸다. 개최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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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448)제85화 나의 친구 김영주(33)|이용상|고국이 그리운 사람들
언젠가는 꼭 알고싶었던 사실이었지만 내가 김통역에게 왜 일본군 통역을 했느냐고 물었던 것은 큰 잘못이었다. 나는 이역만리에서 단 둘 뿐인 사이가 서먹해지지 않을까 후회도 하고 걱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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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낭만주먹 낭만인생 5. 권총 대 주먹
1990년대 방씨가 근무했던 회사에 차려놓은 헬스 기구들. 1953년 7월 휴전협정 조인 몇 달 전. 그 해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. 시민들은 전쟁의 시름을 잊으려는 듯 창경원